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발랄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과 얼마전였는데 벌써 몇개월 훌쩍지나 크리스마스 장식을 고를 계절~~ 젊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손수만든 오너먼트라 더 정이가고 예뻐서 제맘대로 막 캡쳐해서 올려봤어요^^;;;;촬영하던 소재로 제머리에 막 꽂고 도망다닌거 저에요ㅜㅜ 죄송합니다~~;;;;그날 약을 안먹어서;;;;;;"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는 예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꽃들 사이에서 화보 사진을 찍은 배우 한지민(한혜연 절친), 그리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한 채 머리에 꽃을 꽂고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한혜연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혜연은 지난 해 7월 운영하고 있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가 과장 광고 및 PPL 표기 누락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한혜연은 “일부 콘텐츠에서 PPL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사과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한혜연은 지난 8월 1년여 만에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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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