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호가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가호는 2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첫 정규 앨범 ‘Firework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가호의 첫 번째 정규 ‘Fireworks’는 하늘 위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에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을 투영하며 자신의 진솔한 고민과 감정들을 풀어낸 앨범이다.
그는 “첫 정규앨범이다 보니까 공을 굉장히 많이 들였다. 수록곡도 그렇고 타이틀곡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검토해보는 시간이 1년 정도 됐다. 지금 제 솔직한 심정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결과가 어떻게 되는 상관없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항상 품고 있었던 곡들인데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는 것이 해방감도 있고 자식을 키워 사회에 내보낸 듯한 부모의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라네타리움 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