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김요한은 이날 열리는 ‘학교2021’ 제작발표회를 통해 다시 활동에 돌입한다.
24일 OSEN 취재 결과, 김요한은 이날 낮 12시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김요한은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다시 활동에 돌입한다.
김요한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학교2021’ 촬영장에서 동선이 겹친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소속사 측은 “위아이 장대현,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현재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유용하는 2차 접종 후 1주 이내 상태, 김동한은 1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은 김요한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랐다. 보조 출연자와 김요한의 확진으로 인해 ‘학교2021’은 당초 예정했던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일주일 미뤘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하며 치료를 받은 김요한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김요한의 첫 일정은 ‘학교2021’ 제작발표회로,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
한편, 김요한은 KBS2 ‘학교2021’에서 공기준 역을 맡았다. ‘학교2021’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