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 토트넘)이 ‘레전드’ 델 피에로(47)를 만났다.
손흥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델 피에로와 만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손흥민은 “진정한 레전드를 만나 영광”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델 피에로는 200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한 공격수다. 그는 A매치 91경기서 27골을 넣었다. 유벤투스에서 19년을 뛴 전설의 공격수다.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의 런던 챔피언스리스 첼시전을 앞두고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해 손흥민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