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8월 말부터 전력질주..바코드 찍힌 첫 앨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1.24 14: 14

‘싱어게인’ 가수 이승윤이 “8월 말부터 전력질주했다”라며 새 정규앨범에 대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승윤은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새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식으로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이날 이승윤은 “사실 8월 말부터 지금까지 전력질주하다시피 앨범을 만들었다. 약간 홀가분하기도 하고, 음원사이트에 노래가 다 올라가고 그걸 확인해 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이승윤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1.24 /ksl0919@osen.co.kr

‘폐허가 된다 해도’는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과 좌절과 용기의 뒤엉킴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관한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이승윤은 이번 앨범에 대해서 “’폐허가 된다 해도’는 내가 33살인데 바코드가 찍힌 앨범을 처음 내봤다. 그 전에 음원사이트에 올렸다 내린 앨범이 있는데 그건 0집으로 치고 있다. 이번 앨범이 첫 앨범이다. 팬들은 내 미공개 곡을 많이 알고 있었다. 어떻게 내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한 번에 몰아서, 잘 만들어서 내자하고 발표하게 됐다”라고 직접 설명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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