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호주인 남편♥︎' 정양, 럭셔리 폭발 "썸머 크리스마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24 14: 49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는 배우 정양이 서머 크리스마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양은 23일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요즘 시드니는 계속 비가 와요. 비가 그치면 많이 더워질 거 같아요. 썸머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데 꽤 기분이 이상해요. 더운 날의 크리스마스라니”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비오는 시드니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대한민국과 반대의 계절인 터라 여름이 다가옴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는 상점들이 인상적. 정양 역시 서머 크리스마스가 낯설다며 시드니의 풍경을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정양은 2012년 11월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 A씨와 호주에서 결혼했다. 남편은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하는 금융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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