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의 며느리인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 이상원을 디스(?)했다.
최선정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딸의 사진을 올리며 “이건 아빠 꺼.. 매일 반주하는 아빠라 태리도 다 알아요. 이거 보고 왜 화가 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서 그의 딸은 식당 의자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있다. 인상적인 건 딸이 콕 찍어 가리킨 게 술이라는 점. 최선정은 매일 반주하는 남편 때문에 딸이 술을 알아보자 씁쓸한 심경을 남긴 걸로 보인다.
한편 2015년 '미스 춘향선발' 출신인 최선정은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2018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딸을 두고 있으며 둘째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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