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헨즈’ 손시우, 아프리카 떠나 젠지 합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1.24 16: 06

 베테랑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2022년부터 젠지에서 활동한다.
24일 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리헨즈’ 손시우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젠지는 현재 미드 라인을 제외한 4개의 포지션에 나서는 선수를 모두 발표했다.
2018년 그리핀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승격과 함께 1군 무대에 데뷔한 손시우는 ‘바이퍼’ 박도현과 호흡을 맞추며 리그 내 최고의 봇 듀오로 이름을 날렸다. 국제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던 손시우는 한화생명, 아프리카 소속으로 활동한 2020, 2021년에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젠지는 손시우의 입단 발표에 앞서 ‘도란’ 최현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는 그리핀에서 지난 2019년 함께 활동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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