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선예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혜림은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선예 언니랑 몇 년 만에 재회. 현실 육아 조언도 듣고 신랑도 소개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데이트도 하고. 꿈같은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남편 신민철, 선예와 함께 즐거운 만남을 가진 모습이다. 결혼 후 캐나다에서 생활 중인 선예와의 오랜만의 만남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오랜 타지 생활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선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혜림은 현재 ‘딸 셋 맘’인 선예에게 현실 육아 조언까지 들었다고 전하며 아이돌에서 이제는 완전히 엄마가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인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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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