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황정음이 먹고 있는 빙수가 담겨 있다. 산처럼 쌓인 어마어마한 양과 크기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황정음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후 연일 SNS에 맛있는 음식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먹덧’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서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폭식이야”라고 언급하자 “첫째 때보다 안 먹는 것”, “많이 조심 중”이라며 나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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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