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문나잇’ 화사, “오랜만에 팬들 만나니 너무 떨려···탈진하는 줄”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11.24 21: 25

'스튜디오 문나잇' 화사가 솔로 앨범을 들고 1년 5개월만에 컴백했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된 네이버 NOW. ‘스튜디오(Studio) 문나잇’에는 마마무 화사가 출연했다.
화사가 두번째 싱글앨범 ‘Guilty Pleasure’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I’m a 빛’, 수록곡 ‘FOMO’, ‘Bless You’까지 세 곡이 담겼다.

짧은 숏컷 머리로 등장한 화사는 “안녕하세요”라고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화사는 “앨범 나온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너무 편안해서 여기서 잘 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기자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끝내고 왔다고. 화사는 “카메라 앞에서만 무대를 하다보니 거기 익숙해져있다. 관객들이 있으니 진이 빠졌다. 신인때 처럼 긴장을 했다. 신인 때 첫 무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멀미도 오고 탈진할 뻔 했다”고 덧붙였다.
화사는 쇼케이스 무대에 대해 “눈물이 날 것 같아 허벅지를 찔렀다. 나가자마자 백지가 됐다.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는데 팬들도 저와 비슷하더라. 설명이 안 된다”며 감격한듯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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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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