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촬영 현장부터 과몰입 유발 끝판왕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1.24 21: 32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당시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약칭 지헤중)' 측은 공식 SNS에 "대기 중인 #하영은 #윤재국 세트 촬영 중"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헤중' 촬영 당시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를 기댄 채 찰싹 붙어 연인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환하게 웃는 송혜교와 장난스럽게 턱을 괴고 있는 장기용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기용은 지난 8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황. 뒤늦게 공개된 '지헤중' 촬영 당시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이 드라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를 그린 드라마다. 송혜교는 극 중 패션 디자이너 하영은, 윤재국은 패션 사진작가 윤재국 역을 맡아 출연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지헤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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