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짝사랑女 앞에서 발 걸려 ‘꽈당’→창피ing(‘학교2021’)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1.24 22: 45

'학교 2021’ 김요한이 본인 발에 걸려 넘어졌다.
24일 전파를 탄 KBS2 ‘학교 2021(연출 김민태·홍은미 감독, 극본 조아라·동희선 작가)’에서는 공기준(김요한 분)이 체육시간에 높이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체육시간에 높이 뛰기를 하던 공기준은 본인 다리에 걸려 넘어졌고 모두의 웃음거리가 됐다. 황보름별(강서영 역)의 무표정을 보고 공기준은 얼굴을 가리며 창피해했다.

태권도 선생님은 공기준에게 “전에 부상 당했던 발목은 치료 잘하고 있어?”라고 물었고, 공기준은 “네. 치료 잘 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선생님은 “건축과였나? 과 생활을 할만해? 그래. 힘내고”라며 공기준의 어깨를 두드렸다. 공기준은 과거 다리 부상으로 태권도를 그만두게 됐던 것.
이어 가방을 싸고 교실을 나가는 공기준을 보고 진지원(조이현 분)은 “야 공기준 너 어디가?”라고 물었고, 공기준은 “조퇴”라고 차갑게 답했다. 진지원은 “땡땡이같은데”라고 의심했고, 공기준은 “신경 끄라며”라고 말하며 교실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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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 2021'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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