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스마트한 딸을 폭풍 자랑했다.
김민은 24일(한국시각) 개인 인스타그램에 딸의 영상을 올리며 “6라운드, 4 일리미네이션 라운드, 옥토스, 쿼터스, 세미를 거쳐 결승전까지. 총 3일간 14라운드의 토론을 거쳐 글렌브룩스 토론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김민의 딸은 노트북 모니터를 보며 토론을 펼치고 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당당한 어투로 토론을 압도하는 포스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까닭에 유창한 영어 실력은 당연지사.
김민은 물론 팬들 역시 딸의 스마트한 토론 실력에 반한 모양새다.
한편 김민은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찬가'를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끝냈다.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미국에서 결혼해 현재 15살 딸 유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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