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부촌은 저녁 밥도 안 해..추수감사절 호텔 외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26 14: 47

방송인 강수정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편, 아들과 호텔 외식을 즐겼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세식구만 추수감사절을 기념해서 저녁 식사”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강수정은 “작년 추수감사절에는 나만 한국에서 일하고 있어서 아이와 남편 둘만 호텔에서 식사했는데, 아이는 그 기억이 좋았는지 꼭 세 식구가 다시 가야 한다고 주장해서 결국! 아빠 음식을 빼앗아 먹어도 내 접시에 있는 음식은 먹지도 않고 소스도 직접 뿌려주는 스윗 보이”라고 말했다.

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강수정이 남편, 아이와 함께 호텔에서 외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집에서의 파티가 아닌 호텔 식사를 선택한 것. 단란해 보이는 세 식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는 꼭 얼굴을 가리는 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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