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산후풍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치과,,"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나비는 치료를 위해 치과 의자 위에 앉아있다. 특히 추운 날씨 탓에 수면양말에 양털로 된 어그 슬리버까지 중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나비는 "수면양말에 어그까지 발 너무 시려워요ㅠㅠ"라고 산후풍으로 인해 발시림에 시달리는 고충을 토로했다. 산후풍은 출산 후에 관절이 아프거나 몸에 찬 기운이 도는 한의학상의 증세로,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못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애기 낳구 여름에 더워서 에어컨 너무 틀었나봐요,,"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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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