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이 김동성의 헌혈을 인증했다.
인민정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혈액 보유량 부족이라는 안내문자 받고 헌혈의 집 찾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헌혈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김동성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인민정은 “헌혈 후 몸이 허하다며 소고기 먹어야 한다며.. 간호사분께 굳이 헌혈 후 소고기 먹어야 회복이 빠르냐고 질문하는 이유가 뭘까요ㅠ 그래 오빠는 가진 게 BR 두 짝이랑 운동선수였으니 지금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라 생각해..”라고 장난기 넘치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민정은 마지막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좋은 일 많이 하고 봉사하고 봉사하며 살자. 소고기는 내가 맘껏 사줄게~ 오늘도 뿌듯♥”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인민정, 김동성 부부는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되었다. 이들 부부는 현재 과일 판매 및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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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