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셀카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변정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반년을 길렀는데 한계가 왔다 3cm 자름 아 왜 기르려고 했을까 ㅠㅠ 드라마만 끝나 봐라 ! 싹뚝 잘라버리겠으 우리 이따 볼까용”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변정수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풍성하고 튼튼해 보이는 머리카락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한계가 왔다”는 멘트에서 스케줄 상 머리를 자르지 못하는 그의 답답함이 느껴진다.
그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짧은 머리 진짜 잘 어울리심”, “날 추운데 건강히 촬영하세요”, “저 상태인데도 예쁨이 묻어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변정수는 tvN 드마라 ‘멜랑꼴리아’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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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정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