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킨대전' 탈락자 '호주 박새로이' 안병태· '여경래 제자' 박은영 부활→ 본선 진출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11.26 23: 37

‘대한민국 치킨대전’ 탈락자였던 안병태, 박은영이 부활해 본선에 진출했다.
26일 전파를 탄 SBS FiL, MBN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는 본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셰프 심사위원들의 권한으로 탈락한 도전자 중 두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와일드카드로 부활에 성공한 사람은 치킨 볼 튀김에 참나물을 조합해 호평받았던 안병태 도전자와 여경래 셰프의 제자 박은영 도전자였다.

박은영은 “탈락이 됐을때 너무 아쉬웠다.  여경래 셰프님께 독립 자금 벌러 나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출근해야 하나 싶었다. 무덤에서 기어나온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태 도전자는 “출연 자체로 만족했다. 탈락 후에도 덤덤했는데 집에 가는 길에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그는 견제되는 도전자로 “처음에는 박대현 도전자가 신경쓰였는데 지금은 박은영 도전자가 가장 신경쓰인다. 개인 방송을 통해 많이 보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생각보다 약합니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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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MBN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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