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산다라박, "7kg↑ 대식좌" 알찬 독립 생활…기안84, 몸짱→미대오빠 변신!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1.27 01: 09

산다라박과 기안84가 일상을 공개했다. 
2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산다라박이 최초로 자취 하우스를 공개한 가운데 기안84는 몸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다라박은 38년만에 첫 독립을 했다며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산다라박은 첫 끼로 라면을 선택했다. 산다라박은 "독립을 할 때 제일 먼저 사고 싶던 기계였다"라며 "20대때 친구들이 하던 일을 못 해봤다. 아침에 라면을 끓여먹는다든가 밤에 야식을 먹는다든가 그런 일을 못했다. 내가 그 유명한 케이 장녀다. 엄마 잔소리가 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공감했고 산다라박은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안되고 남자친구 만날거면 건전하게 만나라고 하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산다라박은 테라스에 나가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산다라박이 소식좌였다. 엄청 조금 먹었는데 나랑 김숙씨랑 계속 훈련을 시켰다. 그리고 나서 7kg이 쪘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지금은 대식좌가 됐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깔끔하게 살겠다며 식사 후 바로 설거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영양제를 골고루 챙겨 먹고 바로 세안을 한 후 외출 준비를 했다. 산다라박의 옷방은 마치 편집샵을 연상케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산다라박은 등산용 고리를 이용해서 옷걸이를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며 옷장을 정리해 판매할 물건을 뽑았다. 산다라박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스타일링을 마친 후 외출했다. 산다라박은 "요즘 만보걷기를 하고 있어서 한 정거장 정도 걸어서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안84는 꾸준한 운동으로 배에 복근을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는 "댓글을 보니까 기안84 원래 이렇게 섹시했냐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이 맛에 운동하나보다"라며 뿌듯해했다. 
기안84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자전거 타고 출근하니까 젊은 CEO느낌"이라고 말했다. 기안84의 사무실은 확 달라진 풍경으로 화실을 연상케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기안84는 "업종을 좀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안84는 팝아트와 우기명 캐릭터를 합쳐 개인전을 준비한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기안84는 김세동 작가를 만나 작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을 했다. 기안84는 "일단 첫 회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