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년 초에 있을 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펼치는 평가전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은 이금민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고 손화연-지소연-추효주가 공격 2선을 꾸렸다. 이민아-조소현이 중원을 맡고 장슬기-홍혜지-임선주-김혜리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윤영글 골키퍼가 낀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1/11/27/202111271248778791_61a1b36d87012.jpg)
벤치에는 정영아, 심서연, 여민지, 최유리, 서지연, 박예은, 이영주, 김정미, 강가애, 김성미, 이정민, 조미진이 대기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디오 판독(VAR)이 시행된다. 최대 교체 인원 수는 6명이며 교체 횟수는 전반은 무제한, 후반은 3회로 제한된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