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의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발롱도르 셀프 홍보에 나섰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에 따르면 조르지뉴는 "지난 시즌 클럽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고려하면 발롱도르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르지뉴는 유로 2020에 이어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한 만큼 발롱도르 수상자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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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같은 선수들과 나를 비교해서는 안된다. 그들 만큼 개인 기록이 좋은 건 아니다"면서 "나는 유럽 최대 토너먼트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다른 선수들은 이루지 못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조르지뉴는 개인 성적보다 우승 경력을 내세우며 "나는 발롱도르 후보로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확신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