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소년과 남성의 매력을 동시 발산했다.
정해인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그는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시크하게 바라보고 있다.
겨자색 재킷을 무심하게 툭 걸친 정해인은 그린 컬러의 조끼와 격자무늬 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끈다. 흠 잡을 데 없는 조각 비주얼은 당연지사. 소년과 청년의 매력을 다 갖춘 그다.
한편 정해인은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JTBC ‘설강화:snowdrop’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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