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29득점 원맨쇼! KB손해보험 안방에서 2연승 및 5위 점프 [의정부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1.28 16: 23

KB손해보험이 안방에서 연승을 질주했다.
KB손해보험은 28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5승 6패(승점 16)로 삼성화재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케이타는 29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케이타 / OSEN DB

1세트는 KB손해보험의 몫이었다. 삼성화재를 25-18로 누르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도 25-17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격에 나선 삼성화재는 3세트 들어 접전 끝에 25-23으로 이겼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은 4세트 들어 삼성화재를 25-15로 격파하고 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29득점을 올린 케이타에 이어 김정호가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의 러셀은 28득점으로 선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빛을 잃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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