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린제이 로한, 드디어 결혼!..글로벌 은행 부사장과 약혼 발표(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29 10: 30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유부녀가 됐다.
린제이 로한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 나의 인생. 나의 가족. 나의 미래”라는 메시지와 함께 피앙세 바더를 태그했다. 다이아몬드 반지 모양의 이모티콘은 보너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린제이 로한은 바더와 나란히 앉아 세상을 다 가진 미소를 짓고 있다. 약지에 반지를 끼고서 남자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린제이 로한은 이날 남자친구의 청혼을 받아 약혼했다고 팬들에게 고백했다. 바더는 글로벌 투자 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의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2년 정도 교제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해 2월 팬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발표했던 바. 그랬던 두 사람이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돼 흐뭇함을 더한다.
린제이 로한은 할리우드 대표 '로코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 대표작. 하지만 목걸이 절도, 클럽 난동, 거짓 임신 소동, 양물과 음주 사고 등으로 '할리우드 여자 악동'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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