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우혜림)이 화려한 임산부 패션을 선보였다.
혜림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세젤멋. 보라보라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빛나는 보라색이 돋보이는 털 재킷을 입고 모델처럼 자세를 취하고 있다.
현재 임신 6개월에 들어선 혜림은 아이돌 출신인 만큼 남다른 임산부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임산부라고 말하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슬림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인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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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