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추운 날씨에도 라면 기계를 위해 한강을 찾았다.
방송인 전현무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다라박이 쏘아올린 작은 탐욕ㅠㅠ"이라며 "(댓글보니 다들 제가 산 줄 아시나봐요ㅋㅋ 저거 한강 반포지구 라면성지 편의점기계입니다^^~) #전현무 #산다라박 #라면기계 #나혼자산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라면 기계에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서 한강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현무는 "산다라박이 쏘아올린 작은 탐욕"이라며 아직 직접 구매하진 않았고, 한강의 모 편의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1개월 차 일상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가정용 라면 기계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독립 후 가장 먼저 사고 싶었던 것"이라고 말해 트렌드에 민감한 전현무 회장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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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