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를 잔류 시키려고 페네르바체가 주전 수비수를 269억 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각 포지션별 원하는 선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수비진은 김민재와 에릭 바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잠재적인 옵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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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페네르바체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는 유럽 무대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이스탄불 더비에서도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토트넘은 이미 김민재 영입에 나선 경험이 있다. 최근 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지만 상황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잔류 시키고 살라이를 2000만 유로(269억 원)에 이적 시킬 계획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