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이 소탈한 공항 패션을 뽐냈다.
인민정은 29일 SNS에 "장에서 물건 발송 완료 후, 배달까지 다녀왔는데도 비행 탑승 전 시간이 많이 남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성, 인민정 부부가 공항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은 재치있는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인민정은 "공항패션=시장패션"이라며 "웃프다. 가보자 소울메이트"라고 덧붙였다.
인민정과 김동성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과일 판매 및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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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