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통영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성광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통영 생활 25일차. 하늘은 맑은데 난 썩어가.. #생존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통영에서 영화 ‘웅남이’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다.
박성광은 비니에 패딩을 입고 감독 포스를 풍기고 있으며 촬영에 지친 듯 피곤한 기색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성광은 일반인 아내 이솔이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성광은 현재 영화 '웅남이'를 준비 중이며 첫 장편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hylim@osen.co.kr
[사진] 박성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