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일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간 남편을 그리워했다.
박은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A 돌아간 남푠 보고싶네 허허. 굿나잇 럽스타그램 고생했어 빵실이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와 남편의 다정한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본인의 얼굴만 공개한 박은지는 최근 한국에서 딸을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중이다. 출산 후 약 10일 만에 미국으로 출국한 남편을 향해 "보고싶네 허허. 굿나잇 럽스타그램 고생했어 빵실이 아빠"라며 그리움과 고마움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2018년에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 18일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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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