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꿈에 그리던 스타를 만났다.
김희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은 나의 STAR! 게임 실력, 인성, 앞구르기 등등 최고인 그! 직접 이야기 나눠보니 더 존경하게 됐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김희철이 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그가 꿈에 그리던 스타와 만나서 함께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이 만난 스타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페이커(이상혁)였다. 김희철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내가 먹은 CS 다 바쳐 응원합니다”라며 우상을 만난 설렘과 기쁨의 마음을 밝혔다.
또한 김희철은 “나중에 내 자손에게 자랑해야지. 나 페이커랑 밥도 먹었다고”라는 댓글을 남기며 대대손손 이 사진을 물려줄 것을 다짐했다.
페이커는 최근 역대 최고 연봉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e스포츠 업계는 페이커의 실수입이 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고, 중남미 언론은 페이커의 연봉이 84억 원을 넘는 규모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