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2021 MBC 연기대상' MC 발탁...2년 연속 단독 진행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1.30 10: 30

방송인 김성주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단독 진행을 맡는다.
​30일 MBC는 김성주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지난해, 1988년 변웅전 아나운서가 'MBC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진행한 이후 32년만에 단독으로 진행을 맡으며 방송계의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도 김성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뛰어난 진행솜씨를 선보였고, 이에 올해 2년 연속으로 단독 MC를 맡으며 연말 '별들의 전쟁'을 맡게 되었다.  ​

아나운서 김성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안정적이고 뛰어난 생방송 진행능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인정받고 있는 김성주는 올해도 베테랑 진행자로써의 면모를 과시하며, 2021년을 빛낸 드라마 스타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아 'MBC 연기대상'을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MBC는 아직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지 않은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1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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