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위한 2011만 1111원 수표 "천년에 한 번 줄 수 있는 선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30 15: 13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0년. 10년 전 천년에 한번 온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혜영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표 한 장이 담겼다. 이 수표에 대해 션은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에 발행한 2011만 1111원 수표”라고 설명했다.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맞아 션이 아내 정혜영에게 선물한 수표다.

션 인스타그램

션은 “혜영이 이름으로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서 푸르메 재단에 기부했다. 그후로 2016년 4월 28일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이 완공됐다”고 설명했다.
천년에 한번 줄 수 있는 선물인 만큼 의미가 있고 특별한 선물에 팬들도 크게 감동했다.
한편, 션은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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