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오징어게임' 美 고담어워즈 수상 축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30 15: 40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의 ‘고담어워즈’ 수상을 축하했다.
위하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의 수상을 축하하는 기사를 캡쳐해 게재했다.
‘오징어 게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1 고담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 시리즈 (Breakthrough Series - Long Format (over 40 minutes))’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위하준 인스타그램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지 4주 만에 전세계 1억 4천만 가구 이상이 시청했으며,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위를 장기 집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고담어워즈’는 매년 미국에서 진행되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rk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내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시상식으로, 오스카, 에미상 등 시상식들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열릴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에서 준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시상식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수상 소식을 축하하며 기뻐했다.
한편, 위하준은 tv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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