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희율이랑 손잡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예쁜 옷들 덕분에 희율이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뿌듯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율은 딸 희율의 손을 잡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다. 엄마와 딸이 아닌 언니와 동생 같은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소율은 최근 딸 희율이 아동복 모델이 되었다고 전하며 뿌듯한 엄마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문희준, 소율 부부는 지난 2017년 2월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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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