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예능 '신세계로부터'가 지난 11월 27일(토) 3화 ‘행운의 운석을 지켜라’와 4화 ‘웰컴 투 부동산 전쟁’을 공개했다.
27일(토) 공개된 3화는 박나래의 드림하우스에서 평화로운 저녁을 보내던 중, 갑작스레 ‘행운의 운석’ 미션이 주어지자 바로 눈빛이 돌변, 포상금을 독식하기 위해 전략을 짜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깊어진 밤, 멤버들은 ‘춘삼브라더스’(이승기, 김희철), ‘은조카 트리오’(은지원, 조보아, 카이) 등 하나 둘씩 연합을 결성해 ‘행운의 운석’을 뺏고 뺏기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치열한 운석 쟁탈전이 오가는 동안 자취를 감춘 박나래의 비하인드가 드러나 폭소를 유발했다.
4화에서는 신세계의 땅을 사고 파는 ‘웰컴 투 부동산 전쟁’이 펼쳐졌다. 각자 나름의 전략을 세워 부동산 매물을 사들이기 시작한 여섯 멤버들은 매 시간마다 달라지는 시세에 울고 웃는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부동산 거래의 중심에 있는 ‘메가은행’ 지점장 ‘태호’로, 배우 태항호가 등장해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풍부한 정보력으로 땅을 매매, 매각하는 전략으로 가장 큰 시세 차익을 내며, 부동산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박나래와 아이템과 ‘냥’을 영끌해 ‘비너스 광장 연못’에 올인한 김희철의 모습은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켰다. 여기에 이승기, 은지원, 카이는 ‘땅벤져스’ 연합을 결성, 각자 역할을 나눠 땅, 아이템, 정보를 끌어모아 무적의 팀을 완성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땅값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구매하기 위해 ‘그림자 상점’으로 향한 멤버들은 거대 고깔이나 금속탐지기 등 예상치 못한 크기와 비주얼의 아이템, 기상천외한 사용 방법을 듣고 진땀을 빼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모두가 꿈꿔오던 로망이 실현되는 가상의 세계로 초대된 6명의 멤버들이 겪는 다채로운 사건들과 반전을 담은 ‘신세계로부터’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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