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년 초에 있을 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펼치는 평가전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은 김혜리, 이영주, 장슬기, 최유리, 지소연, 여민지, 조소현, 임선주, 심서연, 추효주를 선발 라인업에 내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 골키퍼가 낀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1/11/30/202111301746770764_61a5e6edb18a6.jpg)
27일 치러 2-1 승리를 거뒀던 1차전과 비교해 5자리가 바뀌었다. 1차전 교체로 투입돼 좋은 모습을 보였던 최유리와 여민지가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격한다.
벤치에는 윤영글, 정영아, 홍혜지, 이민아, 손화연, 이금민, 서지연, 박예은, 강가애, 김성미, 이정민, 조미진이 대기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비디오 판독(VAR)이 시행된다. 최대 교체 인원 수는 6명이며 교체 횟수는 전반은 무제한, 후반은 3회로 제한된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