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한혜연이 배우 기은세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30일, 한혜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혜연이 절친 배우 기은세와 단란한 식사를 나눈 모습. 이어 그는 "'언니 김치찌개 밖에 없어요'라고 해놓고 은세는또 오늘도 상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라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였다.
한혜연의 말처럼, 연예계 요리금손으로 알려진 기은세가 먹음직스러운 한 상차림을 대접한 모습. 이어 그는 "#걍 집밥 한정식 #다잘 하기 있기 없기"라며 멘트를 덧붙였다.
이에 기은세가 "다음엔 김치볶음밥만"이라고 댓글을 달자, 한혜연은 "그래놓고 옆에 갈비찜 있을 거잖아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혜연은 지난 해 7월 운영하고 있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가 과장 광고 및 PPL 표기 누락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한혜연은 “일부 콘텐츠에서 PPL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사과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한혜연은 지난 8월 1년여 만에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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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