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치과의사' 남편, 분리불안 증세..집착 심해져" 무슨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30 21: 16

정순주 아나운서가 남편의 귀여운 집착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30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큰아들이 요즘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맑음이 를 만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쑨랑이가 '너는 나의 경쟁자야', '엄마는 내꺼야'라며 저에게 점점 강한 집착을 보이는데... 아니 원래 아빠의 마음은 아직 안생기는거에요? 하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 뱃속에 있는 애가 분명 첫아들 인데... 난 왜 벌써 아들이 있는거 같지..."라고 '웃픈'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순주는 올해 1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10개월차의 만삭 임산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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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순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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