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GNL,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선착… 韓 팀 중 첫 번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1.30 21: 00

 GNL이 ‘미라마’ 전장 치킨과 함께 한국 팀 중 가장 먼저 2주차 파이널에 진출했다.
GNL는 30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2라운드에서 치킨을 뜯고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미라마’ 전장으로 전환된 2라운드에 나선 GNL은 서클 중심에 먼저 자리를 잡고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위해선 치킨이 중요하기 때문에 4인 전력을 안전하게 보존한 채로 후반전에 돌입했다. GNL의 경쟁 팀들은 인서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크래프톤 제공.

GNL은 ‘톱4’ 싸움에서 기블리, KPI, SSG와 대결했다. 이중 KPI, 기블리는 지난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1, 2위를 기록한 기세 등등한 팀이다. 힘든 싸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GNL은 지형 상 이점을 활용해 남은 적들을 소탕하고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GNL에 앞서 ‘위클리 파이널’에 가장 먼저 진출한 팀은 중국의 MCG다. 젠지를 직접 처단하는 등 날선 경기력을 드러낸 MCG는 4인 풀 전력을 유지하며 ‘위클리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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