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유벤투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살레르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레키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살레르니타나를 2-0으로 이겼다. 3경기 만에 승리한 유벤투스는 승점 24점으로 7위가 됐다. 리그 최하위 살레르니타나(승점 8점)는 최근 5경기서 1무4패로 부진하다.
선제골은 유벤투스였다. 전반 20분 클루세프스키가 준 공을 디발라가 잡아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하며 유벤투스가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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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후반 24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모라타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라타는 후반 50분 추가시간에 세 번째 골까지 넣었지만 득점이 취소됐다.
살레르니타나는 2승2무11패로 압도적인 리그 꼴찌를 달렸다. 유벤투스는 선두 나폴리(승점 35점)와 승점 11점차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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