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300만 돌파..2021년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01 11: 14

 2021년 최단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가 누적 관객수 300만을 넘으며 2021년 외화 최고 흥행작 1위에 올랐다.
'이터널스'가 마블 흥행 신화를 새로이 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스'가 오늘(1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금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0,503명을 달성해 7월 개봉한 '블랙 위도우'의 누적 관객수 296만명 기록을 넘어 섰다.
이는 '블랙 위도우'보다 더 빠른 수치이자 마블의 새로운 흥행 스코어 달성 및 2021년 외화 최고 흥행작 1위에 오른 기록.

특히 '이터널스'는 연일 최단 흥행 파워를 선보이며 극장가에 남다른 활력을 불어 넣었을 뿐 아니라 마블의 새로운 페이즈를 여는 작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이끌었다.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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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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