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골프에 푹 빠졌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1일 공개된 유튜브 ‘김장장TV 이십세기들’에서 김이나는 “원래 골프에 관심이 없었는데 멤버를 이루면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이나는 “골프를 치기 시작한 건 3년이 됐다. 2년 동안 너무 핵노잼이었다. 거의 안 치다가 작년 8월부터 제 친구들과 멤버가 생기면서 재밌더라”고 털어놨다.
김이나는 그러면서 “전에는 남편과 온실 속 골프를 쳤었다. 이젠 야생에 나가서 치니까 재미가 붙었다. 인생에서 이렇게 활동적으로 산 적이 있었나 싶더라”며 “새벽 5시에 눈을 뜨게 된다. 연습은 못 하고 라운딩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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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장장 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