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사진 두번 찍다간 쓰러지겠어..전쟁같은 삼둥이 50일 촬영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01 13: 45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 50일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3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사진촬영은 너희가 하는데 왜 엄마가 힘들지?"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50일 사진 촬영을 위해 꼬까옷을 입은 삼둥이가 담겼다. 특히 사진 촬영을 하는 스태프 옆에서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장난감을 흔들며 한껏 재롱을 부리는 황신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황신영은 완성된 50일 사진을 공유하며 "삼둥이 50일촬영♥ 삼둥이 단체샷 한장, 첫째 아서 3장, 둘째 아준 3장, 셋째 아영이 3장. 삼둥이 많이 컸지요?? 베베이모님덜 사랑 덕분에 삼둥이 건강히 잘 크고 있어유"라고 전했다.
이어 "삼둥이가 태어난지 67일 되었지만 작게 태어나서 이제서야 50일촬영 했네유. 삼둥아 50일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50일 사진에는 황신영의 혼신의 노력이 빛난 듯 삼둥이들의 사랑스러움이 고스란히 담겨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9월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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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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