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아나운서가 출산 두달만에 업무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1일 윤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일 시작♥"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촬영을 위해 풀셋팅한 윤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랜만에 샵에와서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더라구요"라며 "출산 61일차. 출산 후 복귀. 11월도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윤지연은 촬영 스튜디오에 있는 자신을 찍어 올리며 "출산 후 업무복귀♥ 오랜만에 찾은 촬영장에 어색한 어머님포즈. 일터에 나오니 육아와다른 또다른 에너지가 샘솟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에이어 올해도 불러주시고 감사합니다. 출산 61일차 일할 수 있음에 감사"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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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