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키운다' 정찬 "전처? 주말마다 만나.. 2~3번씩 본다" 깜짝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01 22: 52

‘내가 키운다’에서 정찬이 아이들과 단란한 시간을 가진 가운데 전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정찬이 그려졌다. 
이날 싱글대디인 배우 정찬이 아이들과 함께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고대 이집트 역사를 책으로 예습했고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진 벽화들에 깜짝 놀랐다. 이에 질세라 정찬도 아이들 못지 않은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들에 대해 정찬은 “책에서 공부해 대견하다”며 뿌듯해했다. 모두 역사에 관심많은 아들을 보며 “천재인가?”라고 말할 정도였다.
다음은 황금 마스크를 쓴 파라오의 관을 관람했다.  전시의 또 다른 백미가 됐다. 무려 110kg순금으로 제작됐다는 말에 딸도 솔깃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금 11kg이 8억 8천이란 말에 딸은 “평생 놀고 먹을 돈”이라 말해 또 다시 폭소하게 했다.
정찬이 “아이들과 전시회는 처음”이라 하자, 모두 흥미스러워하는 아들을 보며 “역사에 관심 많은 아들과 자주 가봐야겠다”며 조언했다.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고, 함께 김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정찬은 접어서 만드는 김밥을 선보였고,  정찬표 김밥에 아이들도 푹 빠진 모습.
김구라는 “혹시  엄마와 주기적으로 보나”며 기습질문 했고 정찬은 “두 세번씩 본다, 주말마다 보기도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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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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