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맞아? 여자의 변신은 무죄.."아들~"부르다 진짜 결혼각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01 22: 52

박세리가 이전과 확 달라진 이미지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1일, 박세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잡지 촬영 화보를 찍은 모습으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사진 속에서 박세리는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헤어스타일이 아닌 긴머리 헤어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가발을 쓴 모습이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무엇보다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지는 검정색 쉬폰 드레스부터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이는 화이트 컬러 원피스 매치까지 마치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런 박세리의 모습이 팬들에게도 다소 낯설게 다가온 상황. 박세리는 본인 역시 익숙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코디에 "낯설다 낯설어!! 처음 도전해보는 긴 머리 스타일링"이라면서 "어색해서 저도 모르게 자꾸 웃음이 나오더라구요^^ㅋ"라며 귀여운 멘트를 전했다. 
이어 그는 "#피식피식#푸하하하#어색함#웃음으로승화#그치만당당하게#으쓱으쓱"이란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쑥스러우면서도 당당하게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6월에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서  “아들~”이라며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했다. 알고보니 박세리의 숨겨진 아들은 애완견이었다. 박세리는 휴대폰을 향해 “잘생긴 아들~ 찹쌀”이라 부르면서 애완견이자 딸 모찌부터, 아들인 시루, 찹쌀까지 골고루 이름을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런 박세리의 모습이 떠오른 듯 팬들은 "우리 세리 언니 아들(?)도 있겠다, 진짜 결혼도 가자", "소개팅 각이다", "악 이렇게 색다른 모습 처음이야" 등 다양하게 반응. 뮤지컬 배우 김소현도 "예뻐요"라고 반응하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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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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