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번리를 상대로 리그 5호 골 사냥에 나선다.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리그 5호 골 사냥에 나선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황희찬-라울 히메네스-아다마 트라오레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고 주앙 무티뉴-레안드로 덴동커가 중원을 맡는다. 라얀 아인트 누리-넬송 세메두가 양쪽 윙백으로 나서고 로망 사이스-코너 코디-막시밀리안 킬먼과 조세 사 골키퍼가 수비에 나선다.
![[사진]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1/12/02/202112020245772869_61a7c048ce170.jpg)
리그컵을 포함해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는 황희찬은 최근 4경기에서 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크게 아쉬운 대목이다. 울버햄튼은 승점 20점(6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단 3점 차이다. 반면 원정 팀 번리는 19위(승점 9점)에 머물러 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