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가 득점으로 자신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자축할 수 있을까.
파리 생제르맹(PSG)이 2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리그1' 16라운드 OGC 니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앙헬 디 마리아-킬리안 음바페-리오넬 메시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고 이드리사 게예-다닐루 페레이라-주니오르 디나 에비음베가 중원을 맡는다. 누누 멘데스-프레스넬 킴펨베-마르퀴뇨스-아슈라프 하키미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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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팀의 핵심 리오넬 메시가 2021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발표되면서 분위기를 한껏 띄운 PSG다. 지난 경기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가 자신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자축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시는 리그 7경기에 나섰지만, 단 1골만을 기록 중이다.
PSG는 승점 40점(13승 1무 1패)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원정팀 니스는 26점(8승 3무 4패)을 기록한 채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reccos23@osen.co.kr